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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공수 책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천병희 📚

이중 일부는 게르마니아 전선에서 씌여졌다...고 한다.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그가 인생과 우주의 본성과 신들의 존재 방식에 관하여 틈틈이 그리스어로 기록해둔 이책은 일종의 비망록 또는 수상록이며'명상록'이란 제목은 후세 사람들이 붙인것

필사본들에서 보이는'ta eis beauton'-자기 자신에게 라는뜻...저자가 붙인것은 아닌 듯하지만 책의 내용과 썩어울린다고 함^^;

그가 자신만을 향하여,
자신만을 위하여 메모해둔 글이란 점을 감안해 읽으면 된다.

남에게 보이고 읽히기 위한 글이 아니라 난관에 부딪혔을때 스스로 깨우쳐 올바른 길을 찾고자 한 개인의 치열한 고뇌와 사색의 결과물인 것이다.-진심 중요해 보인다~~ 이말이지~!!!
카이사르-갈리아 원정기/내전기-읽어 보리라^^

권력보다 철학을 사랑한 철인통치자의 웅숭깊은 육성이-



웅숭깊은: 생각이나 뜻이 깊고도 넓음을 표현하는 부사? 형용사??

.21.05.24.월
예전의 꿈에서 난 60세 생일에 잠들듯이
죽는꾸을 꾸었지

많은 이들의 축복? 잔치? 같은 상황이었는데
어찌그리 신이 나든지~

비록 학원강사로 시작해서 작은 공부방
하고 있는데

꿈속에선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었는지!!!

꿈이었지만, 참~
좋았따!!!

어떤 검색어로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으니

죽음도 그렇게 무겁거나 무섭지 않을듯 하다.

살아있는 동안..

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삶을 터득해 갈수있다면 ~~

진짜~~보람이 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