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메일을 정리하면서
따뜻한 하루에서 보내온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라는 제목의 글을 보게 되었다.
어쩌면 너무나 식상한 조개에서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교훈적인 내용의 글이었는데..
이런 글조차도.. 이제는 아무런 울림이 없다는것이 참으로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진년은 읽는 그대로 "값진 세월"인듯 한데
어떻게 나만 이렇게나 의미없이 흘려보내고 있는건지... 참 아깝고
안타깝다....
이렇게 무기력해도 될까 싶은것이.. 하루하루 시간이 가는건 아깝지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허망하게 시간을 보내는 나는 .. 참.. 알면서도 어찌된것이 성과가 나올만한 일들을 시작도 하지 않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다.
'인생공수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경성 두통--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건가?(24.06.12~24.06.14 저녁때) (0) | 2024.06.15 |
---|---|
4km의 거리를 일정한 보폭으로 걸을 수 있는 초등학생 (0) | 2024.05.26 |
삼일절 (0) | 2024.03.01 |
2024.02.16.금-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상상하라. (0) | 2024.02.16 |
2024.02.07. 수요일-희망고문 (2) | 2024.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