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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수 어제, 그제,.... 진짜...마음이 잡히지 않아서 힘들었다... 의연하게 꿋꿋하게라는 모토가 흔들거리다못해 뿌리까지 송두리째~~!!! 눈물로 뿌린 씨를 웃으며 거두리란...이말이 쓰라리면서도 아프면서도... 너무 위로가 되었드랬지 더보기
2020.06.02.화 고도원의 아침 편지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내 맘대로, 전철을 타러 가는 길에 잡지와 책들을 역사(驛舍)의 책장에 꽂는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눈치도 보였으나 곧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책장에 포스트잇 한 장이 붙어 있는 게 보였다. 나는 거기에 쓰인 굵은 글씨를 읽어나갔다. '슬쩍슬쩍 책을 가져다놓으시는 분,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이글이 오늘 아침부터 마음을 쿵하게 만드는구만~!! 비님이 오셔서 그런가.. 기분이 바닥을 "탁"하고 치는 구만,,, 친구는 이어려운 와중에도 건물을 사러 다니고, 나는... 한사람이라도... 얼어죽을~!! 이보다 두려운건.... 이렇게 하루하루 위태롭게 버틴다는 느낌으로 하루를 살아낸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다.. ㅁㅈㅎㄷ의 원장님과 부.. 더보기
2020.06.01.월-공작깃털같은 부채받는 꿈 갑자기 어찔~ ● 내인생 길은 다른 사람들과 완전다르지도 않고 비슷하면서도 완전 다르니까~ 이런 저질 체력을 고급지게 올리기위한건 또~~다르면서도 비슷하게^^ 1.일어나자마자◆ 모관운동~수미쌍관 ◆ 2. 발끝치기 3.내숨소리 들여다보기 4. 요르가즘 동작중에 하나만^^ 5. 30분 산책or 올록볼록이 5분 밟기^^ 6. 6시 이후엔 물이나 블랙정도♡ ● 꿈에,이쁘다 못해 화려한 부채를 구경하다가 공작새 깃털같은 부채를 사게 되었는데... 현실에서는 학생 하나가 쉬겠다는 문자받음!- 경쟁사? 라고 하기엔 우리는 규모가 작지만(우리는 거의 대부분이 멋찌지^^♡)ㅡ그곳으로 옮겨갔지 뭔가..속상한 감정을 어찌 다스려야할지.. 더보기
2020.05.31.일-시절 인연 불교 용어란다..."시절인연" 아무리 잡아두고 싶은 인연이라도 아무리 헤어지려 하는 인연이라도 그때가 있다는~/ 우리 아이들과 인연이 이런 시절인연이거지^^;; 더보기
2020.05.30.토-강아지 "아서 (아더)이야기" 귀요미~아더의 반려집사~만나기2021.06.07.월 더보기
~1980년.....이후,어떤이의 글씨체 노태우 전대통령의 첫째 아들인 노재헌 이란 사람의 글씨체라그 한다. 여유있고 넉넉한 성격 으로 노후를 걱정하지않아도 되는 집안 사람의 글씨처럼 굳이 굽히지 않아도 될상황들이 많았고 그래서 철이 없다랄지..책임감이 없다랄지... 그래도, 교육을 잘받았으니 어떤것이 옳은것인지 아는듯.. 하지만... 앞장서서 정의를 외치지않아도 그저그렇게 살수있으면 그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범자. 일반적이고 또...일반적이다. 살아보고 싶은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있으니 아쉬울것 없는 인생... 위쪽이 전두환의 글씨체-자기것을 챙기고 돈에 있어서 철저하고 냉정하다..그래서 일관되게 생각하고 행동할수 없었을것 같다. 돈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니까.. 아랫쪽 글씨체는 안중근 의사의 글씨체이다. 현실에 적응하며 잘사셨을.. 더보기
2020.05.29.금-생각의 폭발일까/넘치는 감정일까 1.우리 호돌이..생각나게 하는 강아지 :개훈련소 보냈을때 저런 표정이었는데 돌아오는 길에도 내내 그렇게나 눈물났었고. 한달후에 만났을때 강아지가 너무좋아서 오줌도 지리고~목소리가 다쉬었더랬는데.. 이강아지는 파양되어 온거라함. 그래서 표정이 이랬구나..안쓰럽게 2. 슬기로운 의사 생활-최종화 의사가... 의사 선생님으로 불리우는 사람이 많은이유가... 남들이 떠안을수없는 아픔을 안고..그럼에도 또다른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줘야하는..그런 사람일때, 의사새끼가 아니고 의사 선생님이 되는거지.. 내용이 어떤건지 자세히 모르지만, 발길을 잡는 엄마가 보고 싶다는 애기의사 선생님의 눈물과,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의 다독임없지만 따뜻한 눈빛과 배려... 3. 윈호섭기자의 Science in Biz 비닐 봉지는 환경 .. 더보기
📚갈등도시📚 도시와 도시사이의 평범한듯 비범한 이야기의 책 살면서 지금이 늘 최고의 시간 이란 생각으로 지내게 된건 중2때잠시,그리고 2년전 1월 부터 였다. 지금사는 이시간도 어떤 시간속에선 경계이거나 중간일테니~ 항상 새롭고 즐겁지 ~~ 술술 잘읽히는 500여쪽의 책~! 독서록 잘좀 써봐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