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용한의 전쟁사<153>
한 병역기피자의 인생
삽화를 먼저보면서도 이게 히틀러 이야기 일줄은 생각도 못했다.
1913년 오스트리아의 빈
이곳에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얼어죽을..이때는 병약함을 이유로 병역기피했다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군에 자원입대.
이게 말이되나 싶은데 ㅡ
이것이 시작이지 싶다.
엄청난 살육전에도 살아남은 히틀러의 이력이 훗날
대중선도가에서 정치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뒷받침되는
참전경력이 된다.
이글에도 인생이 아이러니라는 말이 나오지만, 길게 보면 아이러니가 아니고 딱~그만큼을 살고 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