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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수요일

 
하늘에 뜬 바다와 같은 하늘... 바다같은 하늘이라~~


정말이지 멋진 하루였다. 
아마도 다시는 오늘과 같은 하루가 되지 않을지니~
귀염둥이 상순이가 새끼를 낳은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는데..
어찌나 새끼들 건사를 잘했는지 포동포동 귀엽다.

새끼들의 아빠 상남이-검둥이 녀석이다. 어찌나 사람을 좋아하는지..
잡혀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상순이가 경계심이 강해서 다행이 별일없이 아빠 노릇(?) 하고 있는듯 보인다. 

조금떨어진 곳에 
얌전하고도 도도한 보미가 있는데 역시나 
진도의 혈통이 이어진 강아지들은 고집이 있지 
배가 부르면 더이상 안먹고
아무한테나 애교 부리지 않으며~
자기 한테 나쁘게 했던 대상은 절대 잊지 않고
그것과 같은 뜻으로 친절한 사람도 잊이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