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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수요일

출근길 아침에 로그킬 당한 아기고양이를 봤다.
아기 고양이의 힘든 묘생이 너무 빨리 마무리된거 같아서 눈물이 계속 났는데...
생각해 보니 

어쩌면...
힘든 거리의 생활을 좀 일찍 끝냈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계속 무겁지만은 않네...

그런 생각을 했지..
개나, 고양이를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 줄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내가 걸어다니는 이영역안에서는  그렇게 불행하게 죽어가는 생명을 최소화 할수있는 능력정도는 길러보자 싶은 생각, 결심을 하게 하는 사건이었다.... 마음이... 조금은 나아진듯하니.. 눈물도 나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