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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8.목.기압-보이지 않는 힘

호우거 2021. 4. 8. 12:10

 

 

ㅎㅎ 내 첫 그림책의 자료집


 

적어도 보이는 쓰레기는 치워야 맛이지^^

 

보이는 쓰레기와 보이지 않는 힘을 한번에 찍어봤지.

펫트병은 커피가 담겼던 이쁜 민트색의 뚜껑을 가졌었지

손이 미끄러져 한쪽 귀탱이가 찌그러지는 바람에 끄거운 물은 넣고 흔들었더니

찌그러진 부분이 펴지는것이 아니라, 그... 뭣이야~ 아예 동글동글 해져 버렸다.그러면서도 팽팽한~~---------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어. 이번 문재인 정부의 정책들과  서울시장, 부산시장의 선거를 보면서..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한 경고~~ 같은..

 

어차피 대통령이란 직책이 그렇지않나??? 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 욕먹고 ...


그런데 이번의 대통령께선 맨처음 초심을 지켜줄 측근들이 없으셨던 거지.


왕건과 광종의 역할을 한꺼번에 해 내셔야 했을 상황이었는데 .. 

왕을 지키며 자신의 안위까지 지킬수있는 방법은 많지 않았을꺼야..


그런상황에서 본인의 안위를 지킬지, 왕을 지킬지는 개인의 의사가 맞지..

....
나같아도   ".... 대의를 위해....."이런 마음이 들지 못할테니까 말이지...

암튼 오늘은 그래...늦은 아침을 시작하면서 내 마음의 기세도 한풀꺾이고,... 그랬네!!!! 그랬어!!!

 

봄점퍼를 주문했더니 회색 비닐봉투에 "나풀나풀"왔찌 뭔가^^


점잖은 남색의 스판기가 가득해 보이는 얇은 점퍼를 대충 꺼내고 보니 


비닐이 애매하게 뒹굴거리기에 한번  쓰레기 봉투로 끼워 봤는데 "팽팽"하게 딱 맞지^^

뭔가~~ 기분좋은 빡빡함^^



고양이🐱들이 자기 보다 작은 상자에 기여이 들어가 앉는 이유를 새삼~~ 알겠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