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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수요일-음식이 목에 걸리는 꿈

호우거 2020. 1. 22. 09:18

어떤걸 먹었는지 ㄱ억도 안나는데 먹고 얼마 안되어서 목에 걸리는 꿈을 꾸었다.

꿈이란게 현실의 일부 반영이라고 하는데 어제내내 용용이 녀석의 프사에 걸린 "18살이 되고 싶다"가 마음에 걸리더니 이게 목에 걸린건가 싶기도 하고 ㅌ현이 녀석이 목요일 발표를 보고 ㅇㅎㅂㄱ가 안되면 눈물나서 못올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말이 걸려서 그런거 겠거니...라고 나름 해몽을 하고 출근 했다.

얼어죽을....***것들이 마음에 이렇게 걸릴게 뭐람...피한방울 서낀것도 아닌데....ㅂ

날이 너무 춥거나 더우면...참으로 신경 쓰이는데 올겨울은 그래도 그렇게 춥지않아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그리고 어제 이쁜중뎅이 말고 털빛이 유난히 이쁜 강아지가 떠돌던데...그것도 음식처럼 목에 걸린건가 싶고.... 암튼 심란한 아침이네~~날씨도 구름잔뜩 끼어갖고 낮에는 비가 온다는데~~

어떤 일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내경우에는 그저 마음에 걸렸던것들이 음식이 목에 걸리듯 걸렸고~그것들이 신경쓰이지 않게 되자~~더이상 그비슷한 꿈들도 꾸지않게 되었군^^;;

꿈은 현재 상태의 반영이 맞았던것 같다~
고양이가 음식같은 은유였던것 같다. 고민거리~마음에 걸렸던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