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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금-치과치료 받는꿈 의 정체

호우거 2020. 12. 18. 15:22

아마도... 순수한건 동물들 뿐이리라~

삶이 퍽퍽하고 살아가는게 너무나 힘들어서 "졸피뎀"수입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자기본분 다하는 사람들의 모습라... 삶을 선택할수없이 태어났지

그런데 어떻게 살건지는 내가 선택해서 살수 있으니까~잘 살아보세^^;


1.

모처럼 친구와 점심을 같이 먹었다.

유난히 맛있는 냉면과 김치만두국

그리고~녹두빈대떡의 고소함^^-아침을 먹고 왔음에도 꿀떡거리며 먹었지!!

밥먹으며 많지않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속에서 알게되고...그리고 "깨닫게" 된것은~



내 "업식" 에 잠식 당하지않을 꿋꿋한 마음과 정신!@@

이것을 나눌수 있는 친구라~..새삼 축복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어제 꿈의 치과 치료는

입에서 부터 나오는 말들로 인해 상처 받았던 지금껏의 내자아와 친구의 자아 가 치료 받는다는 예지몽이 아니였을까...


스스로 감정을차단하고

그 감정을 돌보지 못했던 우리들속의
"어른아이"
을 치료 하는 과정을 예지몽 처럼 보여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영종도가 그리 멀지않다는걸 알았고.
놀고 싶은 내속의 어린"호우거"를 새삼 눈여겨 보게 되었으며~




3.
사람이 견딜수 있는 만큼의 고난을 겪었을때 그사람이 엄청나게 성장한다는것도 알게되었다.


그래서 고난을 두려워 말라고 하는가 보다!!


그래도 피하고 싶은 고난의 시간들...

그럼에도 견디고 있는 사람과 사람들



어쩌면 그리도 이기적일지...
어쩌면 그리도 헌신적인지..를 자꾸 묻게되는 코로나속 사람들의 모습이다.


나는. . . 이기적인가? 헌신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