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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9/목-나이트 오브 완즈

호우거 2020. 10. 29. 12:59

 

내가 하고자하는일 잘될지?

 

1. 나이트 오브 완즈

완드의 시종이 소년이었다면

완드의 기사는 청년이지, 소년에 비해 성숙하고 경험이 많은만큼 

일에든, 연애든 에너지는 넘칠것이야

그러니 기사가 탄 말까지도 앞발을 들고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이겠지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겠지만, 한편으로 너무나 열정이 넘치는 바람에 끈기라는 잔잔한 에너지가 한번에 표출되어 

끈기 부족인 상황이 나타날수도 있더란 말이지

(젊은 혈기도 있고 목표지점도 있으나, 끈기가 없네) 라는 말을 듣기 싫다면 조금더 잔잔바리로 노력해 보면 어떨까?

결론

처음의 계획도 좋아~ 열정도 빛났고~

그럼 이제는 잔잔하게 노력해 보면 되겠지^^

결국 이런 모든 일들은 내가 행복하자고 하는 일이야

누구랑 비교하면서 "완벽"해 지기보다는 

나의 "완성"을 위해서 조금씩 노력해 보자~~

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는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고 

스님께서 "즉시"답을 주셔~

스님의 해탈?의 모습을 뵐때면 얼마나 그동안 힘이 드셨으려나...하는 마음.

스님의 통찰력을 느낄때면~ 공부는 진짜 이런맛에 하는건데~~ 하는 찬사가 나오지!!

오늘은 스님의 가르침을 100퍼 실처하는 어떤 아주머니이 하소연을 들었어.

스님의 가르침대로 너무 열정적으로 일을 하다보니 병을 얻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스님의 명언"니가 그것밖에는 일을 할수 없는거겠지~"

처음엔 이런 한마디가 마음을 슬쩍 가르는 느낌이 들었는데 듣다보면 

아~~ 그런뜻이구나...

지나치게 나를 혹사하면서 까지 일을 하면 그게 기쁠까?

그게 또하나의 틀이 되어 나를 가두는거 아닐까?

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는지 물어보시더구만~~!!

힘이 들면 쉬었다가 ~ 농땡이 피우는것과는 다르겠지^^;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러네~~ 내좋자고 결혼하고 일을 하고 그러면서 투덜거리는 인생이라~ 생각해보게 되..

 

나는 그런의미로 늘상 생각해~

"행복하구나~~ 나는!! 진짜~ 다행스럽게도 나를 가두는 생각이나 일을 하지 못하고
,그래서 더욱더 안하고 있었네"


ㅎㅎㅎ 

 

행복해 지자

한번사는 인생인데 행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