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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1.07.23.금

호우거 2021. 7. 23. 06:10

이렇게 이쁜걸보는것 만으로도 위로가되는구나...

내가 너무 쉬운것만 가르치고, 진도도 학원에 비해 느려서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를 한다리 건너서 전해들었다.

하지만 좀더 생각해보면

이건실질적인 이유는 아닌거지.

1.야단을 잘쳤고.
그아인 고칠 생각이 없었지.

세력을 만들어서 다같이 공부를 하지않는 방향으로 가려고 했는데 난 그때마다 야단치면서 나아갔거든

2.그런 말도안되는 이유를 듣고 급 우울해졌는데~
괜찮아 ~라고  급 기분이 나아지는 이유는  그아이도 그아일따라 나갔던 아이도 후회하고 있는게 역력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