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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목

 

수학을 풀어주다 보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이를 할수 있단 말이지.
어떤 아이들에겐 천천히 +  또박또박 + 사칙연산도 생략하지 않고 차근차근... 이렇게 풀이를 하면 그 순간 알아 먹었더라도 복습을 하지 않고 다음 시간에 똑같은것을 질문하는 아이들이 있고, 
신박한 방법으로 이거~ 이렇게 하면 나오지 않아^^
이렇게 장난처럼 툭 쳐주기만 해도 알아서 잘푸는 아이들이 있단 말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 안되는걸 알면서도 계속 설명하고 풀어보고 틀린거 표시하면서도 공부를 하는건...그런 와중에도 파이팅 넘치는 패기를 키우기 위한것이 아닐까 싶어..

살아가는 동안
살아있는 동안... 어쩌면 안되는 일의 연속에서도 계속 도전하고 살아가야 하니까 말이지..

질질 끌려가듯 살수는 없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