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 바탕의 아몬드 꽃과는 전해지는게 완전 반대인 그림이다.
생각해 보니 인생은 진짜 한폭의 그림이 맞는듯 하다.
한결같이 콕콕 찍어 그리는 점묘법 같은 그림이 있는가 하면-----한결같이 콕콕콕은 얼마나 어려운가 말이다...
스케치는 대충하더라도 색을 입힐때 덧칠을 멋지게 해서 입체적인 느낌도 들게 그리는 유화..
그리고 아예 대리석을 깍아서 조각을 하는 작품들 까지..
인생이 그런건가 싶다.
옆사람의 작품과 비교하며 그리고 다듬되
비슷한 류의 그림이 되어 버리면.. 모작이 되어버리니 말이다.
지구별이 영혼들의 학교라고 한다.
이렇게 한작품 한작품을 그리다 보면 어느 한때에 멋진 명작이 나오지 않을까^^
얼마나 어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