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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금

나~벌써 앞니가 2개!!!

 천리마를 알아보는 사람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라고 한다. 그런데 천리마는 매년 태어난다고 하는데 어째서 기록된 천리마는 손으로 꼽을까 말이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지...

....누군가....알아봐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천리마라도 세월속으로 사라지는구나...

 

그래서 날 알아봐주는 두명의 친구가 고마웠고

그러니까 때가 되면 생각이 나더구만.

결국...쑥스럽지만 생일같은 소소한 날짜를 기억하게 되었지.

 

인생이 별거없다면 별거 없지만,
어떻게 보면 매일 매일이 기적같은거지~
제작년 이맘때...

늘 하루하루나 기적 같았다.

그런 기적은 이제 내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