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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월요일:핫미디어vs쿨미디어(마샬 맥루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상처만 아프다.

 

자신의 상처만 보고있는 인간들은 밉고.......

 

 

그럼에도 그런 인간들에게 기대고 위로받고

..
..
..
..그러면서도 속이고...또 속고 자기가 속은만큼 이봐라 식으로 다시 속이고....

 그리고 또 믿는다..... 혹시나....

이게..무한 도전의 "최고의 멤버"뭐 이런거 코너 였나보다

 다음날 이 녹화날인데 녹화전날 멤버들을 꼬셔서 술한잔 하게 유혹하는... 이렇게 사람속이는 몰래카메라 진짜 싫어하는데....여튼 하하는 계속 거절한 상황에서 이자리에 왔고 대각선 자리에 앉은 형돈이 맹물을 소주처럼 마시는걸 보고 자기 챙겨준다는 고마운마음에"짠~"을 했고~~그걸 현장에서 잡은 상황

 

 

 

첫느낌은 하하의 분노에 공감했다가 좀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좀더 주관을 부려보지~!! 아깝다.....이러다가...


그리고 지금의 느낌은 ... 그렇지.. 사회생활이 그렇게 어렵지... 주관이라고 부리다보면 , 언제부터인가 배제되고.. 어떻게 해결책도 없이 당한다는 느낌 때문에 갑갑할테고....
그래서 많은 시행착오끝에 이렇게"라도"한거지...


정형돈님이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어떻게든 잘해보고자 하는데 여론몰이??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허세컨셉으로 어느정도 버티다가 자신의 내면과 외면의 괴리가 깊어지다보니 공황장애가 온게 아닐까... 하는.....  그모든게 "돈" 때문이었을까?????? 

생각해 보게하는 동영상이다. 

 

 

 

그리고 박명수~ 그래 속았다. 어쩌라고~!!
어쩌면 .......... 대중이 좋아하는 박명수의 모습은





"그래~ 규칙좀 어겼다~! 어쩌라고~!! "




이런 자세가 아닐까 싶다. 

 

긴 무명시절.. 아무도 자기를 바라봐주지 않았을때,
그런시절을 얼마나 아프게 지내왔을까?그러니... 이런 인기를 다시는 놓지고 싶지 않을테지 ... 그럼에도 ..


"그래뭐~ 한번 겪어봤는데 두번 못겪어내겠어?

그래도 인간의 도리는 어긋나지 말자.  내 주변을 지켜주는 사람들은 너무 고마우니 그사람들에게만이라도 잘하자~~

뭐이런^^

내혼자의 뇌피셜이지~!!

 

 개입할수있는 미디어-쿨미디어vs개입할수없는 미디어-핫미디어

이두가지는 공존할수 없다고 생각한 마샬 맥루한 의 견해를 완전 뭉개버린"핸드폰"---흐흐흐....나는 이런 뜨뜻미지근한 미디어로 이렇게 뜨뜻하면서도 미지근 하면서도~~ 가끔 시원한 짓을 할수 있는거지^^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