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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일

거대 고양이 레오

-어제 동생과 한판 한것이 마음에 내내 걸렸다.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 붙여도 내가 소홀한게 맞는데 왜그리 부화가 돋는지 알다가도 모른겠다.

한편으로는 나한테라도 말해야..애가 속병이 안생기지 싶은 안쓰러운 마음이 들다가도 욱하고 쏘아붙이니...내성깔도 퍽이나 나쁘다.

 

-두버스 그리고 큰목소리의 두운전사

어떤 교육전문가가 한말이 있다
"사람 만~이름표 붙여둔 대로 성장한다"

516번이 먼저도착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