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물처럼 멋진 마음이 들어왔다!
선물같은 하루였다.
공들인 3년이 마치 모래성처럼 바닷물에 씻겨간듯한 느낌...
3년내내 모욕적인 시간이었는데..나만 몰랐다고 생각한 수치스러움...
나이며 세월이 모두 나한테만 거짓말 한듯한 배신감???
이모든게 그한마디~ 란영씨의 선택은 언제나 옳았어요~
항상~!!!이말 한마디가 이렇게나 깨끗하고 멋진마음으로 돌아서게 해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스스로 멋지다고는 생각한적 없지만 그렇게 하챦은 짓거리 한적도 없는데 하찮은 대우를 받고 있어다는 걸 깨닫게 되니 마음이 힘들었나보다.
아프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진찰결과는 극심한 피로때문에 몸여기저기가 아프단다..
어쨌든~크리스마스가 나에게 선물을 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