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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이런..허무한 날들도 있구나

이렇거   이쁜  날들만   남아 있을거라  생각했다!

문득~토스로  1 만원이  왔을땐...이제  진짜  내가  없어도 되겠구나  싶었는데..그보다  훨씬  어린?? 아해들이  어른의  술수를  ... 적용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구만!!

참...그동안  어쩜 ..   제대로  뻘짓을 한거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하루네^^;;

첫 눈도  너무   이쁘게~~포슬포슬  내리던  오전11시30분에  일어난 일들~!!
점검도  받고  우리ㅎㅎ 기말대비도  몰렸는데~!!참


이렇게...뭔가를    어찌해볼 도리가  없을때가   있다!
서운함과  허무함...  탈탈털린 허탈감까지..
그런때에, 나는 어찌 견뎠을까...생각을 더듬어 보니 그냥  잘~~잤던듯  하다!!   그냥...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