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사람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단계가 영원할줄로 착각합니다. 지레 겁먹는 거예요. 맞닥뜨릴 고생보다 월씬 더 어마어마한 괴물을 머릿속에 상상하니까요. 물론 잘하고 싶기는 해요,
하지만 고생할 생각을 하면 숨이 턱 막힙니다.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잘하고픈 마음은 아니거든요.
공짜로 잘하게 된다면 모를까, 내가 노력새서 얻는 것은 귀찮고 싫습니다. 그러다보니 고비 앞에서 번번히 줄행랑을 치고 말아요, 그렇게 경쟁자중 70%가 떨어져 나갑니다. 모르는거 투성이인 '처음보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