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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20

방바닥을  닦다가 즐거운 행복을  찾다-누군가를 위해 준비해두었던  좋은것들은  반드시  나한테  제대로  쓰이는구나^^♥


바람도 불지만  햇빛도 찬란한  화요일 이다.

카드연체되었다는 문자때문에 오전이  바삐바삐 돌아가는 와중에  바람도 시원하고  햇살도 너무나  이쁜 하늘을 보자니까~~~뜬금없이  순대가..


ㅎㅎ그래서 순대사러 갔지~!!


그곳에는  한가족 같아보이는 남루한  옷차림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그리고 나이가 있어 보이는 중년의  남자둘이서  튀김을  먹고 있었다.

할머니께서는 아들같은 둘을 챙기시다가
슬그머니 옆자리에 앉으시는 할어버지를보자  튀김 그릇을 할아버지 편에  밀어주셨다.

포장순대를 받으러  지나가던 그가족에게선  오랫동안  씻지못한 냄새가  났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안좋은지  모르겠다..

날이  이렇게나 좋은날  튀김 한접시를  어른 네사람이  나누어  먹는 모습은  오랫동안 남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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